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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 실존의 진위여부와 그에 내포된 전략적 의도

그냥 재미로 쓴 글...

개인적으로, 아직까지는 인류외계생명체 간의
유의미한 접촉이나 교류는 없다고 생각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가의 안위와 이익, 그리고 국제적 지위 등을
고려하여 신중한 행보를 보여야할 사람들이
자국민 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혼란을 초래하거나 or 위신이 추락할 수도 있는
그런 허황한 이야기를 공식적인 자리에서
진지하게 이야기하는 것을 보면
진짜 그냥 아무 생각없이 그러는 것이 아니라

외계인이라는 것을 어떤 전략적인 의도에 따라
이용하고 있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1. 우주과학, 천문학 등에 대한 관심과 투자 유도
외계인과 같은 흥미로운 미지의 존재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기대감, 낙관적인 전망, 꿈
등등을 이용하여, 우주산업 분야를 대상으로 한
투자를 유도하고, 인재 등을 확충하는데 활용한다.

2. 외계인이라는 미지의 존재를 이용한
적대국가의 도전 저지와 지지국가들과의 결속
우리(미국)는 외계인이라는 미지의 존재를
오래 전부터 인지하고 있었고, 그들과 접촉하여
현 인류가 감히 도달할 수 없는 엄청난 기술들을
보유하고 있으니 건드리지 말라 or
우리를 따르라는 식의 의도로 활용될 수 있다.

3. 외부의 공통의 적을 통한 내부적 결속
외계인이라는 미지의 존재가 인류를 노리고 있으니
같은 사람끼리 싸울 것이 아니라, 뭉쳐서
그들의 침략과 위협으로부터
인류 스스로를 지킬 수 있어야 한다는 식으로
활용될 수도 있을 것이다.

4. 기타 경제/산업적 목적으로의 활용
영화, 게임 등 엔터테인먼트 산업 분야에서 활용,
미스터리하고 신비스러움을 유지하기 위해서
애매모호한 움직임을 보이도록
벌어들인 돈으로 정부에 로비를 하는 것일지도?

+
외계인이라는 존재를 이렇게도
써먹을 수 있지 않을까?
인간을 위협하는 적대적인 지적생명체를
(* 통제가능한 수준의) 인위적으로 창조해서
지구 외부 공간에 풀어놓는다.

이후, 그들이 특정한 국가를 공격하게 하고
그 국가가 그들에 대해 전쟁을 선포하면
군수물자를 생산하여 팔아먹는 식으로
전시 경제호황을 이끌어낼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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